12월 29일 화요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하남 이용녀님 댁 아이들을
보기 위해 오전 업무를 마친 후 부랴부랴 달려갔어요.
오늘도 역시나 격하게 맞이하여주는 우리 아이들:)
보고싶었어~!
빠르게 인사를 나누고,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본격적인 청소 작업!
아이들이 깨끗하고 뽀송뽀송한 새해를 맞이하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더욱 열심히 일해준 웁스!마이독 식구들입니다:)
'내겐 너무 버거운 DDONG ^^;'
'쓱싹쓱싹 우리 냥이들을 위한 방도 깨끗이~!'
청소를 다 마친 후 목욕 타임~!
따신물에 때 빼고 광내니
몰라보게 예뻐졌어요:>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장난꾸러기 아이들!
'너도 나도 이뻐해주세요~'
모든 작업을 마무리하고 나니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였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다 보니 이 정도 쓰레기는 별것도 아니라고 하는데요,
웁스!마이독 식구들 여럿이서 하루 종일 일을 해도
겨우 정리가 되는 작업인데
매일매일 이렇게 아이들을 위해 힘쓰시는 이용녀 님이
정말 대단하시고 감사하다는 마음이
더욱 크게 든 하루였어요.
아이들을 위해 봉사를 하러 왔지만
사실상 힐링을 하고 가는 웁스!마이독 식구들:>
장난기 많고 애교쟁이에 예쁜 아이들을 보면
힘들다는 마음은 싹~가시고
내내 웃음이 가시질 않게 돼요.
간식타임으로 이용녀 님이 만들어주신 떡볶이는 정말 꿀~맛이었죠!
이렇게 추억이 하나 더 쌓여갑니다.:)
따뜻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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