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동물이 고통받는 걸 보고 이야기를 해도

도움을 받기 어려울 정도로 상황이 암울했었는데,

그 암담한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활동해 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도움 덕택이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결의를 다져주셨어요.

정말 감사의 밤 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같은 뜻을 가지고 활동하는

모든 분들이 서로에게 감사를 표하는 아주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조그마한 마음들이 모여 어느새 큰 단체가 되었고,

이제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단체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하신 조희경 대표님!

이 모든 일들은 홀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그 마음들이 모여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직 먹거리가 되기 위해 공장의 기계처럼 사육당하는 농장 동물들을 생각하여

육류를 섭취하지 않는 나만의 날짜를 정하여 지키기,

 모피 제품 사용 줄이기,

강아지는 사지 말고 입양하기 등등 조금만 신경쓰면

나부터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동물 사랑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펼칠 동물자유연대를 항상 응원하며,

동물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을 살수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웁스!마이독이 되도록 노력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