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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ANIMALS

    제목

    'HOPE'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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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행복한 가족의 일원으로 보이는 아이와 반려견,

    하지만 사진의 주인공인 호프는 아직도 가족을 찾기위한 여정 중이랍니다.


    사진 속 희망둥이 'Hope'의 사연을 소개할게요.



    울산에서 발견된 호프는 3~5살 암컷으로 추정 413-6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아이였습니다.


    호프가 있던 울산보호소는 10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보호소였지만 그 수가 늘어 400마리에 이르게되고,

    원래의 4배가 되니 아이들을 돌볼 일손도 부족할 뿐더러 소음으로 민원이 많이 들어와

    결국 나머지 300마리는 모두 안락사를 당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답니다. ㅠ ㅠ


    이 안타까운 소식이 용산 미군기지까지 전해져 동물보호에 관심이 많던 Christine 크리스틴은

    울산보호소 작은 케이지안에서 안락사를 기다리던 413-6 믹스견을 임시보호하게 되었어요.


    여기서 잠깐, 호프와 함께하게 된 크리스틴은 누구일까요?

    웁스!마이독과 같은 빌딩 3F에 지내는 크리스틴은 2013년도 한국에 처음왔고 남편과 딸과 2년동안 한국에서 지내게 될 미국인입니다.


    동물을 워낙 좋아하고 또 웁스!마이독에서 돌보는 길냥이들도 함께 돌보고,

    때론 홈베이킹으로 맛있는 도기쿠키를 구워 행복이에게도 나눠주는 센스있고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랍니다~

    그런 크리스틴이 호프를 임시보호하기위해 각서까지 쓰게 되었는데요, 무슨 각서일까요?


    사실, 임시보호는 유기견으로 지내던 아이가 새 가정으로 입양을 가기 전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지내는 과정을 배우는 중요한 시간이기때문에 동정심에 쉽사리 결정할 부분은 아니랍니다.

    임시보호를 하다 입양이 안 되었을 경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여부는 물론

    가족중에 어린 아기가 있는지, 결혼 계획이 있는지, 가족구성원 모두 유기견 임시보호에 동의 하는지 등등 체크해야하는 것들이 많아요.



    울산보호소 케이지에서 지내던 당시 모습


    보호소 사정상 인력이 부족해 미처 사람의 손길이 닿지못해 털은 엉키고 덥수룩하고 발톱이 길게 자라 안으로 모두 동그랗게 말려있었구요.

    잔뜩 겁먹은 얼굴로 움츠러든 아이에게 크리스틴은 <희망>이라는 뜻의 'HOPE'라는 멋진 이름을 선물해주었습니다.


    낯선 곳, 낯선 사람들,처음 받아보는 관심 등..

    갑자기 모든 것이 바뀌어 어리둥절하던 호프는 크리스틴의 집에 온 첫날, 깨끗이 목욕을 하고


    갑자기 목욕세례로 어리둥절한 호프!


    3일간의 휴식을 취한후 동물병원에서 피검사는 물론 전체 미용을 받아 메이크오버가 되었습니다!

    반짝반짝 예쁜 눈과 사슴같이 길쭉한 기럭지가 드러나서 마치 다른아이같아요.



    유기견 임시보호중 또는 입양후 무분별한 출산으로 인해 제2,3의 유기견이 생기지 않기 위해

    중성화수술은 필수입니다.


    호프의 피검사 수치는 모두 건강하여 중성화 수술에 들어갔고 기특하게도 수술상처도 금방 아물었답니다 :)

    기특해, 호프!!


    반려견으로 함께하기 위해 기본훈련도 받기 시작했어요.
    어찌나 영리한지 "기다려" 훈련은 물론 배변이나 크레이트훈련도 금세 익혔구요.


    크리스틴이 직접 베이킹한 군침도는 단호박쿠키 앞에서도 얌전히 "기다려!"

    "굿좝 호프~"


    식사는 당연히 웁스!마이독 스토브에서 우아하게 하구요~ :)


    처음 도착한날엔 장난감을 줘도 어떻게 갖고 노는지 몰라

    ㄱ건드리지도 않던 호프가 크리스틴 가족들과 지내는것이 익숙해지고 편안해지니

    이제는 자기만한 인형을 들고 신나게 노는 장난감 매니아라고 하네요!




    춥고 서러운 보호소 케이지안에서 보냈을수도 있는 크리스마스를

    2014년엔 따뜻한 집에서 호프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새 가족들의 품에서

    멋진 산타모자를 쓰고 보냈답니다.

    물론 호프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맛있는 간식!




    또, 호프는 이 곳에서 베스트프렌드도 사귀었어요.

    바로 크리스틴의 5살배기 귀여운 딸, Sophie 소피입니다:)



    소피는 어려서부터 동물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아이였어요.

    호프가 온 순간부터 사랑에 빠져 매일매일 호프와 함께하고있답니다.

    호프도 소피가 제일 편하고 좋은지 소피의 곁에 늘 조용히 앉아있어요.

     

    책읽을 때도 함께, 쉴 때도 함께~


    학교에서는 호프의 그림을 그려오기까지!



    호프가 좋은 가족을 찾아갈 때까지 최선을 다해 함께 도울거라고 얘기하는 소피,

    역시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엄마 크리스틴으로 부터 배운 진정한 동물사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웁스!마이독도 역시 호프가 좋은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지난 12월, 용산 미군기지내에서 호프의 입양후원을 위한 바자회가 열렸어요. 크리스틴은 반려견용 쿠키를 직접 구워갔고, 웁스!마이독은 제품후원으로 참여했답니다.



    임보처에 온지 이제 2개월, 처음의 움츠러들었던 모습의 호프는 누구보다도 밝고 행복한 모습이예요.
    이제 호프에게 필요한건 단 하나, 평생을 함께할 따뜻한 가족의 품이랍니다.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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