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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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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이 아이는 '또' 뉴규?


     


    출근길 동네에 들어서자, 처음 들어보는 강아지소리가 난다.


    하도 개들과 늘 함께여서인지 이젠 개들이 짖는소리만 들어도 이것이 어느 집 개인지,


    무엇을 말하려고하는지 대충 느낌이 오는것같다. 


     


    그날은 처음 들어보는 소리였고, 그렇게 행복하게 짖는 소리가 아니였기에 소리를 따라 가보니, 기가 막힐 노릇.


     


    덩치는 조금 있어보이지만 아직은 아가인듯한 어린 강아지가 전봇대에 노끈으로 묶여있었다.  정말 분노가 치민다.  어디서 또 개를 데려온거야?  제대로 키우지도 못할꺼면서 어디서들 이렇게 자꾸 개를 얻어오는지... 어떻게 한 생명을 데려와서 이 추운 한 겨울에 이렇게 길 한 코너 전봇대에 노끈 따위로 묶어둘수가있지?  자신은 이곳이 낯설고 무섭고 이렇게 묶여있는게 싫다고 오전내내 울부짖였던 가엾은 녀석을 당장 풀어줬다.  꼭 안아주니 짖지도 않고 눈을 감는 아이를 보니 화가 더 치밀어 올랐다.


     


    전봇대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에 들어가 이 강아지의 주인이 있냐고 하자 웬 아저씨가 한명 등장하고,  누가 줬는데 하도 짖여서 어떻게 할지 몰라 일단 밖에 묶어놨단다.  다시 전 주인한테 데려가라고했더니 귀찮아 데리러 오지 않겠다고...   이해할수없는 사람들.


     


    아저씨, 생명을 데려와서 이런식으로 돌보시는거 아니에요.  집도 있어야하고 목이 마르면 목을 축일수있게 깨끗한 물도 있어야하고 이아이는 이도 제대로 안난 새끼 강아지인데 이아이를 위한 음식은 있기나 한가요.   귀찮듯이 '집도 곧 구해올꺼니깐, 일단은 거기 묶어놔여.'라고 한다.  아니요, 지금은 날씨가 추워서 태어난지 두달도 안되보이는 아이를 밖에 묶어두는건 잘못된거에요.  집 사오면 옆건물로 오세요. 그때까지 저희 사무실에 데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 가엾은 녀석은 우리 사무실에서 이유식도 먹고, 물도 많이 마시고 똥도 실컷 싸고 잠도 실컷 자다.. 저녁에 자기가 다시 데려가겠다며 나타난 주인(?)에게 돌아갔다.


     


    그 후 신경이 쓰여 그 건물에 다시 가보니 보이질 않는다... 어딜갔을까?  편안한곳에 좋은곳에 사랑받으며 지냈으면 좋겠다.  이렇게 불쌍한녀석들 하나둘 품다보면 순식간에 100마리를 돌보게 될텐데..말처럼 쉽지않다.  지금 내곁에 있는 네마리의 노견들을 돌보는것만으로도 벅찬데... 그저 하루반나절 추위를 피하고 배고픔을 피할수있게만 해주는것이 내가 이 아이에게 해줄수있는 전부였다.


     


    왜 자신들의 짧고 현명하지 못한 생각 하나로 인해 다른 생명이 고통받아야하는건지.


    이런 생각에 잠기면 하루종일 화가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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